신체 활동 - 참외따기 게임 - 이번 참외따기 게임은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면서, 참여와 즐거움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게임 스토리와 도구를 소개하며 흥미를 유발한 점이 긍정적이었고, 실제로 참외판에서 참외를 집게로 따는 시범을 보여주어 어르신들이 활동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프로그램은 손과 팔 근육 사용, 집중력 향상, 성취감 체험, 사회적 교류 등 여러 측면에서 어르신들에게 유익했으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참외를 보고 어르신들이 많이 즐거워하셨습니다.

8월 식단 사진 - 8월은 한여름 무더위가 절정인 시기라서 어르신들의 입맛에 더 신경을 많이 쓰고 준비했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위해 영양과 소화에 부담 없는 메뉴로 구성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8월 간식 모음 -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영양 가득 간식! 어르신들에게 드시고 싶은 게 무엇인지 물어보면서 매일매일 고민하면서 드리고 있습니다. 이가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씹기 편하고 즐겁게 드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8월 생신잔치 - 8월의 생신 잔치는 모두의 생신이라는 이름으로 생신 잔치가 열렸습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없었지만 생신 잔치를 통해 서로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신체적·정서적 자극을 주는 것으로 어르신들에게 작은 활력소를 주기 위함입니다. 이번 생신 잔치 때에는 선생님들이 어르신들 앞에서 노래도 부르고, 간단한 율동도 곁들이면서 어르신들과 선생님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미술 회상 - 옥수수 클레이 - 지난주 대나무 발에 접시꽃을 만들어 예쁘게 붙였던 수업에 이어, 이번주는 클레이를 옥수수로 만들어 접시꽃 옆에 붙여 더 멋있있는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클레이를 만지고, 자르고, 붙이는 과정을 통해 인지자극과 소근육 운동에 효과적이었으며, 옥수수라는 친숙한 소재를 사용하여 어르신들의 흥미와 친근감을 높였습니다. 단계가 어렵지 않아 끝까지 따라오기 좋았고, 완성된 작품을 보며 뿌듯해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르신들이 흥미롭게 참여하였고, 손운동 및 집중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미술 회상 - 접시꽃 - ‎이번 접시꽃 만들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완성된 작품을 미리 보여드리는 것으로 사전에 흥미를 높여 참여 의지가 높은 상태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색칠하기, 오리기, 접기 등의 내용이 어르신들이 접근하기 어렵지 않아 수월하게 참여하실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이 만든 여러 개인 작품들을 한데 모아 지끈으로 이어 하나의 접시꽃 나무로 완성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완성된 작품을 보고 만족도 또한 높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만든 접시꽃 작품에 다음 주 수업인 <클레이 옥수수콘>을 더해 더 멋진 작품을 만들예정입니다.

8월 간식사진 - 8월 상반기 간식 사진입니다. 간식은 어르신들의 작은 즐거움입니다!!

교구인지-도너츠블럭 - 도너츠 블록과 도형 색칠 활동은 어르신들의 소근육 사용과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동물 그림을 따라 블록을 구성하며 흥미를 유도하고, 익숙한 동요와 함께하는 활동은 정서적 안정과 참여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강아지와 사슴, 코끼리 등의 블록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동물과 관련된 회상시간으로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점감 성취감, 재미까지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손힘이 약한 어르신은 블록 조작에 어려움을 보이기도 했으나,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신체 프로그램-파리잡기 게임 - <파리잡기 게임>은 단순한 동작이지만 집중력과 순발력을 요구하는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흥미를 높인 프로그램입니다. 게임을 하는 동안 어르신들이 매우 즐거워하셨으며, 파리채를 사용하는 동작으로 자연스럽게 운동의 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만큼 신체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게임의 형식을 빌려와 수업을 하니 경쟁과 협동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음악회상 - 고향초, 핸드드럼 - ‘고향초’라는 노래는 어르신들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노래입니다. 친숙한 노래여서인지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부르면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진행한 핸드드럼 연주 활동은 ‘진도아리랑’, ‘풍악을 울려라’라는 노래에 맞춰 신나게 악기 연주를 하였습니다. 두드리는 간단한 동작으로 신나는 악기 연주를 할 수 있어서인지,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어깨를 들썩이며 웃음 짓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핸드드럼 연주는 어르신들에게 성취감과 활력을 선사하며 음악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미술 회상 -물고기바람개비 - 물고기 바람개비 만들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창의력과 소근육 운동, 색채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미술 수업으로, 어린시절의 회상도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바람개비라는 주제는 여름이라는 계절과 잘 맞는 수업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만족과 손 활동을 유도하데 효과적이었습니다. 완성된 바람개비를 선풍기 앞에 가져다 대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때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반응도 굉장히 좋았던 놀이와 미술이 결합 된 수업이었습니다.

연꽃 족자 만들기 - 이번 연꽃 족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전통적 소재인 '연꽃'과 '족자'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에게 친숙함과 흥미를 동시에 제공한 활동이었습니다. 연꽃 색칠부터 입체로 만드는 활동, 족자의 완성까지의 전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소근육 운동, 창의성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특히 완성된 작품을 본 어르신들의 만족감이 아주 높았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